5살 터울로 둘째 출산하고 다 잊어버려 막막했을때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부르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구로/금천지사로 신청 했는데
당연히 첫번째 이모님도 너무 좋으셨어요
그런데 인기가 많으셔서 연장이 안되서 어렵게 찾던중
강서지사에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조리원 다녀왔지만 몸도 힘들고 큰아이 작은아이 케어가 너무 힘들었는데
박소라 이모님이 오셔서 둘째는 물론이고 큰아이까지 챙겨주셔서
생후 60일부터 110일까지 함께했내요 ^^
50일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인데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아기도 당연히 자기 예뻐해주는 사람은 아는지라
이모님 보면 방긋방긋 웃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그리고 요리솜씨도 음식점해도 될만큼 맛있어서
신랑이 칼퇴근을 하고 집으로 들어올 정도였답니다
특히 비오는날 부침개가 지금도 생각나내요 ^^
헤어지고도 며칠뒤 잘지내냐고 연락주시고
전화받고 눈물이 핑 돌았내요...
주변인들이 관리사님 물어보면 박소라 이모님 강추드려요
센터에서도 좋은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